늘 그렇듯
산본 중심상가는
일주일에 한 번을 나가도
새로이 생긴 식당으로 넘쳐난다.
진즉에 이 집 오픈한 걸 보고도
이제야 가봤네.

이랏샤마쎄이~
를 해주시진 않던 ㅎ

일본라면집
멘야코다이

매운 돈코츠와 돈코츠를 주문했다.

그리고
사랑한다 나는 고기
차슈추가♡
가격은 뭐 다이조부

분위기 다이조부네

필터 이럴거면 쓰지마라
매운 돈코츠에만 차슈가 추가되어
약4-5점 정도

걍 돈코츠

음.개인적으로
국물은 너무 담백한데
일본라면답게 짜긴 꽤 짜고
무엇보다도
면이 얇은게 너무 싫더라 ㅜ ㅜ

어제밤부터 일본라면이 땡겨서
쓰러져가는 몸을 이끌고 간거였는데
난 지난번에 간 산쪼메가 더 입맛에 잘 맞는듯.

자고로 국물은 진해야 하고
면발은 도톰해야 하며
차슈는 많을수록 좋슈ㅋ

아 산쪼메는 맥주가 없었지.
마이너스 일점.

블로그 이미지

jeeART

삶이 예술이지요!!!

,
안양일번가에서 술을 마실 일은
일년에 고작 두어번??

이제 일터가 옮겨지니
안양친구만 사귄다면
일번가에서 살수도 있을거 같은데 말이다.

늘 안양역에서만 만나는 이와
봄에 발견한 인생술집에 들렀고
 다음코스인 노래방을 찾아가다

발견했다

볼링장

홀린듯 올라갔다.

안양일번가 대동문고 건물 6층

☆Rock J&J 볼링센터☆

와 여기
독일서 가보고
뭐야 이 신세계는??
했던
 술파는 야광 볼링장이다.

순식간에 부스터를 단 나의 휠링

부릉부릉

토욜밤이라 그런가
대기팀이 12팀

헛헛

포기는 또 빠르지

다시 노래방 가서 혹시나 하고 전화해서
우리 차례 언제냐고 물어보니
앞에 두 팀이라네?

야 빨랑 후진!@@

P style="TEXT-ALIGN: center">

과연
비싸도 오게 하면 되는 것인가


특실포함 레인은 10개정도
특실 신기하다

오메 술이다
@@
버드와이저가 5000원 선불

요래 술을 홀에 꽂아놓고
치고 마시고
치고 마시고
운동과 음주를 동시에
좋은건 동시에

당연히 공도 형광
공은 좀 별로다
손가락 넣었을때 느껴지는                         딱 기분좋은 감이 부족하달까.

과연 나는 저 핀을 처리했던가...

이것땜에 쓴다 ㅋㅋ
빠른시일내 또 방문하리라.

참!!
이벤트성으로 어쩌다가 빨간핀이 내려와
1번자리(젤중앙)에 놓일때가 있는데
그때 테이블 아래에 있는 벨을 누르고
스트라이크를 치면

버드와이져 두병이 공짜다

첫방문때 3회 시도 -실패
요번에 3회 시도-썽공!!!

우리동네 예체능 느낌의 동생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내며

담엔 블로그랑 빨간핀으로
공짜술 5병 야무지게 마셔야지!!

'리뷰 > 나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선물] 우엉발효식초  (0) 2016.12.11
촛불 하나  (0) 2016.12.03
[하림 닭발] 포장 닭발 첨 먹어봄  (0) 2016.11.21
[이마트peacock] 리치밀크티  (0) 2016.11.03
걸어다니는 마네킹 콜린 퍼스 사진모음  (0) 2016.10.05
블로그 이미지

jeeART

삶이 예술이지요!!!

,
산본에 갈만한 횟집이 별로 없다.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집이 없단 소리다.
 
오늘부턴 있다 ㅎㅎ
야르

이전부터 오며가며 보아왔던
삼시세끼
산본중심상가 맘스터치 건물에 있다.

요전번에 두근두근하며 찾아갔는데
쉬는날도 아닌날 문이 닫혀있었고
그것은 너무나 쓰디쓴 추억

오늘은 열었어!!
신나게 입장~

안이 의외로 넓다.

메뉴판
우리의 선택은 광연이 29000원

담엔 대게버터구이를 먹자는
굳은 다짐을 하고..

제법 귀엽다.
찐새우,메추리알,게맛살말이,소라

소주인과 왔더라면
이거만 가지고도 한병인데.

해산물은 누가 뭐래도
소준데 말이다.

평범한 양배추사라다도
요런데선 어쩐지 있지 맛이

요건 기대 못했다.
얇은 부추전위에 오끼노미야끼st소스라니

허를 찔렸어.
집에서 도전하고 싶은 st

회가 나오기 전에 안주가 이렇게 훌륭하다니!
뭔가 예감이 좋아.

아아 엄마
이거까지 나오다니
횟집서만 먹을수 있는 바싹 구운꽁치
꽁치는 집에선 통조림의 형태로만
만나는 바
이 살결의 담백함이 참 반갑다.

메인 등장
곱다.고와-

연어가 막 최상!!꼬소해!! 쓰러져버렷!!
은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연어다.
광어도 촉촉 쫠깃

케이퍼랑 요거트소스도 주시다니
주방오빠 최소 배우신분

요래먹고 매운탕 추가하면
둘이서 소주 세병 각인데
카스 두병이라니ㅜ ㅜ
잠깐 좀 울게.

왜 식당서 먹는 병맥은 맛이 없는가?
차라리 캔맥이 나을거 같은데.

좋은 곳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게 되어
몹시 흥분되는 저녁이다.

블로그 이미지

jeeART

삶이 예술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