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주고 사서 배아팠던
홈플러스 마테즈 초콜렛
발렌타인데이기념 세일합니다!!!

1+1 에 믿을수없는 가격

9900원!!

요번에는 흰색 먹어봐야징

기간은 2월 15일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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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ART

삶이 예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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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스팅에도 언급한 적 있지만, 올 해 초부터 엄마가 발효식초를 담그기 시작하셨다.

그 동안 이모들 사이에서 항상 뭔가가 유행하면 모두가 휩쓸려서 한 동안은 그것에 올인하고는 했었다.

초콩 / 초계란 / 수지침 / 식품건조 ....그러다 이번엔 발효식초 ㅎㅎ

처음에 나는 엄마가 식초병을 놓기 위한 선반을 거실과 안방에 설치하는 걸 보고 집을 창고로 만들 셈이냐며 기겁을 했었는데,,,지금은,,,,정말 사랑스러운 선반들인 것이다 ♥

드디어 발효식초를 개봉한 이후 누가 뭐래도 지금 내가 가장 충격적으로 느끼는 변화는,,,,

더 이상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쓰지 않는다는 것!

내 머리로 말할 것 같으면, 10대 때는 정말 찰랑찰랑 했다.

모든 10대가 그런건 아니었다 단연코.. 근데 나는 그랬다.

대학을 가서 20살 때 처음 염색을 했고 그때는 젊어서 그런지 머리결이 나빠졌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그 이후로 1년에 몇 번씩 꾸준히 염색과 파마를 반복하다보니 어느 새 머리결이 꺼칠해 진게 느껴졌고 좋은 트리트먼트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좋은걸 써도 머리카락은 속이 차야 건강하고 찰랑거리기 때문에 그 때 뿐 아무 의미가 없다

어느 새 머리에 윤기가 도는 것은 꿈꾸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

그렇다고 엄청 개털은 아니지만 머리결 좋다고 자랑할 정도는 전혀 안된다.

특히, 아무리 미용실에서 영양을 많이 주고 염색을 해도 한 달 지나면 완전 빗자루 같이 뻣뻣해 지는 머리결....와..진짜 답도 없다. 이건 트리트먼트로도 안돼서 헤어팩 하고 나중에 에센스까지 정성스레 발라줘야 한다.ㅠㅠ

때문에,,

나는 염색을 한 지가 몇 년 되었다. 꿈도 안 꾼다.

연예인들의 은은한 갈색 머리는 잘하면 고급스럽지만 나처럼 되면 완전 중딩때 과산화수소로 감은것 만도 못하게 되기 때문에..

엄마의 추천으로 서리태로 만든 발효식초 로 2주 정도 머리를 헹구어 보았다.

처음엔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웬걸, 말린 후에는 샴푸 냄새만 은은하게 난다.

아니 지금 냄새가 중요한 게 아니고!!

2주가 지나면서부터 머리를 선풍기에 대충 말리고 나면 (더워서 드라이어 한 달간 봉인)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거다.

미용실 원장님이 말하던 바로 그 "반사광"!!

현재 내 머리는 욕망을 못 참고 집에서 로레알로 셀프 염색을 한 상태라 이제 막 빗자루가 되어야 할 시기가 맞다

근데 막 반짝 반짝 빛이 나니까 막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ㅠㅠ

수영장 갔다가 머리 말릴 때마다 너무나 감동적이라 눈물이 난다...

이게 아마 원재료가 단백질이 많은 서리태라 더 그럴거 같긴 한데, 하여간 눈에 효과가 보이니 그저 신날 뿐이다..

나 혼자 알긴 너무 아깝고, 요새 옥시사태부터 시작해서 몸에 직접 닿는 화학제품 겁이 나는게 사실인데, 이왕이면 천연재료로 건강하고, 효과까지 볼 수 있으면 정말 좋지 싶다.

 

샴푸 / 바디워시 / 바디로션 / 화장품 도 천연으로 쓸 방법을 배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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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중복인데 삼계탕 콜??"

엄마..생각만 해도 더워요
나한테 왜그래요?
칙힌이나 시켜조요@@

복날 시킨 치킨은 다음날이 되어야 도착할 거 같기에 오늘 먹기로 했다

이미 명성이 자자해서 한 번은 먹어봐야지 했던 별그대의 그곳.
BHC의 뿌링클 을 먹어보기로 했다
과연 그 정도일까?

주문 전 일없이 블로그로 뿌링클의 맛을 본 자들의 후기를 훑다가 요기요앱으로 주문을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꿀팁을 겟하였다
지쟛스!!

일단 요기요 앱을 다운받고,

슈퍼레드위크란다
각종 브랜드를 요일마다 다르게 할인해주는데 3000원이면 호오....쫌 한다?

3000원만 받아도 신나는데 3000원 할인을 더받았다..와우..
어뜨케?
어느 선하신 님의 블로그를 보니
나처럼 여기요 초짜가 첫주문을 할때
쿠폰입력란에
"음식할인"
이라는 마법의 주문을 타이핑하면 최초주문 1회에 한해 3000원이 추가할인된다는 믿을 수없는 이야기

믿으세요.
저 17000짜리 뿌링클 11000에 먹자나여

우리집은 치킨오면 신문부터 깐다

내용물 ; 뿌링클치킨. 콜라. 무우. 뿌링뿌링 소스

신의 한수라고 칭찬이 자자했던 뿌링뿌링소스
작명하고는...
맛은 생크림 요거트 맛이다
다 아는 맛인데 치킨과의 케미가 조화롭다??

오오 너로구나
뿌링클~네 오늘 나의 수청을 들라!

ㅋㅋ 음 모랄까
치토스 한 봉지 다 먹고 나면 손에 그 과자 양념 묻어 있고 마무리로 쪽 빨아먹으면 을마나 맛있었던가
혹은 회오리 감자위의 그 가루!!
그 마법의 가루를 솔솔 입힌 치킨맛이다

나는 워낙에 노랑통닭 후라이드파라 두 번은 안시킬 생각인데 동생은 그 얘길 듣더니
(정색) "엄훠, 왜에!!!!!!"

개인의 취향이란 뜻이다
오늘의 수확은 뿌링클이 아니라 ★요기요★다

근데...
가맹점들 손해 많이 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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