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굿즈'에 해당되는 글 18건

홈플러스의 효자상품
마테즈 초콜렛!!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1+1
은혜로운 이벤트가 2월 15일까지 진행중

저번엔 빨강색을 먹었는데
기본 흰색으로 사 보았다.

두 개에 9900원
홈쇼핑도 아니고 말이야
너무나 바람직한 가격

역시 쪼꼬렛은 프랑스 출신

진짜 코스트코 초콜렛보다
미묘하게 맛있다.

개당 부피가 미묘하게 크고
코코아 가루가 미묘하게 더 뿌려졌달까?

ㅎㅎ
발렌타인 데이

상술이래도
Sweet하다 이 날은.

벌써 작년 12월이었지
진짜....
뭐좀 그만  사자!!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 코트를 봐버렸다.

미쓰고 핸드메이드코트!!!!

미쓰고핸드메이드코트링크

고민이 해를 넘기고..ㅋㅋ
1월이 되어 사버렸다.
미쓰고니깐!!
코트를 입어 보지도 않고 사다니
Wow

울 이중지 90에 캐시미어 10
원단이 아주 촉촉하다.

사랑하는 오버사이즈
첨엔 좀 그래도 큰가?
했는데 역시 오버핏은 금새 적응이 되더라.

이 사진보단 나은데 ㅜ ㅜ

미쓰고 언니의
"명품같은 코트로 만들었어요~"
만 믿고 샀고, 동의한다 ㅎ

부츠도 미쓰고거 ㅎㅎ

봄이 되면 동생을 꼬셔서 원피스에 입을 가죽자켓을 사게 되면 차암 좋을텐데..

하여간 미쓰고 개미지옥임을 이렇게 또 인증!!

어딘가에서
홈플러스 트러플 초콜렛이 맛나다는 포스팅을 본 적이 있다.
우연히 갔다가 발견하고 바로 들고온 마테스 초콜렛!!

빨강과 파랑색 통이 있었는데 난
Original truffles & toffee salt truffle
이라 써있는 빨간통을 get

원산지는 프랑스
프랑스는 봉주르

작은 봉지 두 봉이 들어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1+1하는 날이 있는거였어..
망한거지...
하나에 9900원이니 원플러스원은 진짜 핵이득인듯.

불란서라 그런가 뭔가 모양도 자유로워
특별히 에펠탑 접시에 올려줬다.

속에 뭐가 있진 않을까 기대했는데
개뿔 ㅋㅋ
근데 먹다보니 유리조각 같은 게 씹히는데 지금 쓰다 보니 그게 토피솔트였네!!!

무릎을 탁 칩니다!!!

원쁠원만 해라 두개 사야징
맛은 있다.

이거슨 선물이다!!
빼도박도 못하게 선물이다!!
라고 외치는 듯한 상자.
생일선물로 내 품에 안긴

록시땅 크리스마스 캘린더

오픈해 볼까?

아 따뜻해~
나도 그리겠다 류의 그림
그러나 수채화는 어려워 보이는것

박스를 반으로 쪼개 오픈하면 요래 되어있다.
크리스마스 캘린더답게
1일~24일까지 매일매일 뽑기뽑듯 선물을 뽑을 수 있다.
숫자 찾는 것도 즐거운
록시땅 크리스마스 캘린더

뒷면에는 24개의 제품 설명이 있는데
난 깜짝 놀라고 싶단 말이다!!!

ㅎㅎ 역시 사이즈에 걸맞게 티니타이니한 서프라이즈들이 숨어있다.
요것은 핸드크림~

하루에 하나씩 까 봐야지 하고
담날 아침 눈 뜨자 마자 전부 개봉!!!
승질하고는 ㅋㅋㅋ
샴푸, 바디샴푸, 바디로션, 핸드크림, 비누, 향수, 스킨등이 알차게 24개나♡

☆기분 조은 샷!!!!!☆

미니어쳐들을 보니
어서 여행가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현재 내 카드지갑은 캐스키드슨에서 산 꽃무늬 명함지갑이고 그냥 지갑은 책상 서랍에 들어가서 햇빛을 못 본지 오래 되었다 ㅎㅎ

다 좋은데 두께가 있어서 주머니에 쏙 넣기에 약간 부담시려울 때가 있고
참, 동전도 넣을 공간이 없어서 가끔  이마트서 카트 뺄 때 백원을 위해 돈 바꾸기가 넘나 귀찮다.

믿고 사는 팬지마켓서 카드지갑 신상이 나왔다는 소식 듣자마자 동생거랑 두 개 주문!!

악어무늬도 있고 반짝이도 있는데 굳이 기본스탈을 택한 밍밍한 우리 둘 ㅋㅋ
가죽 참 좋다.

베이직스탈의 베이지색
딱 무난한 것

카드를 앞뒤로 꽂을 수 있어 무려 8개가 들어간다는 사실!!
도서대여카드와 수영장 카드마저 꽂았다 ㅋㅋ
그리고 지퍼안에 비상시 쓸 현금과 이백원 가량의 동전과 밴드하나를 넣음.

이전에 쓰던거랑 크기를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

그러나 중요한 것은 두께!!!
이제 코트에 쏙 들어간다.

역시 팬지마켓은 믿고 산다.
심져 생각지도 않았던 아이템이라도 올라오면 사고 싶다는 것 ㅋ
가성비 아니깐~~~

이쁜 겨울 치마 등등등 기다리고 있어용!!♡

팬지마켓바로가기

그게 나다.
녹차와 초콜렛이 만나서 실패할 확률이 있기는 한가?

한참 바나나가 핫하더니 이젠 트렌드가 녹차로 옮겨온 듯.

몽쉘 그린티 라떼!!!!!!
안 그래도 몽쉘은 맛이가 있는데 녹차가 들어간 빵이라니 이것은 아멘
가격은 12봉 한박스에 이마트 기준으로 몇십원 빠지는 5000원

더 작아진 거니? 어떻게 된 거니?
작은 너의 사이즈에 실망하기도 전에 초록초록한 포장이 나의 맘을 어지럽힌다.

※거인손 주의※

아니야..
몽쉘이 작은 것이야..

한 입에 털어 먹을 수 있지만 촬영을 위해 초큼만 깨물어 봄.
녹차 가루가 들어가 있는 빵부분이 촉촉하면서도 초코와 어우러지는 그 녹차특유의 향♡

당분간 이거만 먹을듯
참고로 평범한 몽쉘은 두 박스 묶어서 1+1으로 팔고 있다.

사실 녹차맛은 초코파이 말차가 진짜 진하게 난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있는 마시멜로가 너무 싫어 ㅜ

Who's next?

볶음밥, 스파게리, 리조또 등등 일품요리 할 때 냉동실에 있으면 유용한 것들이 있으니 냉동새우도 그 중 하나다.

근데 너무 비싼 것..
크기도 중자는 된다고 생각하고 샀는데 가열하면 쪼그라들어서 멸치가 되는 것.

이마트 노브랜드서 그래서 출시했나보다.
이마트 노브랜드 적새우살 500g!!
가격은 7천원대 후반으로 시가의 절반 쯤 된다.

가격이 있는데~당연히 크기는 기대하지 않는다. 요걸로 리조또를 다시 만들어 보았다.

아주 새우를 수분 많은 상태에서 얼렸는지 하얗고 탱탱하다. 저 물이 얼만큼일까 ㅜ

500그람

과정없이 완성샷 ㅋㅋ
리조또라 새우도 삼등분정도로 다져주었다.
갖은 야채와 트메이러 소스, 그리고 날치알에 새우까지 넣어서인지 제법 바다냄새가 난다? 아주 제법이야!

노브랜드 매장이 울 동네도 생기기를 바라는 건 나만의 꿈인걸까..

블로그 마켓 이라는 형태의 온라인 쇼핑(개미지옥이라 읽는다)에 발을 담근지 이제 일 년 되어가는데, 그간 즐겨찾기 하는 이웃블로거들이 여섯 분쯤 되는 것 같다.
의류, 쥬얼리, 뷰티 등인데 주인장 성격에 따라 성향이 엄청 다르다.
뭐 당연한 얘길 ㅎㅎ
대체적으로 가격과 품질에 만족하기에 그들의 마켓이 열린다는 알림이 오면 무작정 신나하면서도 나의 텅장 잔고를 떠올리며 잠시 주춤,
그러나 곧 오늘만 살 사람처럼 주문을 하는 나 ㅋㅋ

팬지님의 마켓은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댓글 하나를 봐도 정성이 느껴지는 느낌적 느낌을 가진 분이었다.

특징은 가성비가 무자비하게 좋은 제품만 판매 하신다는 점!!!!!

최근에 꽤 고가의 첼시부츠를 사서 마음을 접으려 했으나 그놈의 가 성 비 때무네 ㅜ
동생도 꼬셔서 부츠를 두 개 주문, 일단 배송비는 아껴 보았다 ㅋ

택배상자를 열자마자 보이는 손메모와 팩
그렇다. 기대치 않은 작은 정성에 원래 사람은 놀라는거다.

블랙은 동생거

그레이는 내거
일단 때깔이 좋고 포장도 꼼꼼히 되어 있다.
가죽이 아닌 합성피혁이지만 가죽과도 같은 부드러움. 그리고 추운 겨울에 시려울 발을 따수히 감싸주는 부드러운 내부 기모.
신기도 전에 오올~가성비!!!
이랬다 ㅎㅎ
어디, 신어보까?

오
그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그리고 5cm굽인데 심하게 편하다.
심지어 발도 작아 보인다 ㅜ ㅜ
(이거슨 나에겐 가장 반가운 점!!)

투톤이라 앞은 가죽, 뒷면은 스웨이드 느낌도 재밌고 굽에 있는 골드포인트도 귀엽구나~

받자마자 바로 신고 나갔다.
요거신고 6시간가량 서 있었는데 지하철 오래 기다리다 너무 추워서 잠시 발에 감각이가 없었던 10분 빼고(파업 씨...ㅜ) 너무나 편안했던 부츠.

그냥 감동이다 감동 ㅎㅎ
얼마 전엔 패딩운동화? 인가 업데이트 하셨던데 가격 알면 살거 같아서 참고있다. 이번 겨울은 더 이상 이러면 안 될 거 같아서 ㅜ ㅜ

일을 대하시는 자세, 사람을 응대하시는 방법, 상품을 픽업하시는 안목을 봤을 때 점점 충성고객이 많아질 것만 같은 팬지마켓이다.

(원래 조은 건 나만 알아야 되지만 ㅋㅋㅋ 너무 조아서 리뷰를 길게 써봄)

아래 마켓 바로가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팬지마켓바로가기

나는 컵 덕후다.
여행을 다닐때는 부피땜에 작은 소주잔 크기의 잔을 꼭 수집으며 맥주컵, 머그컵, 와인잔 등 종을 가리지 않고 이쁜걸 보면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보았다 머그 증정, 소리질러 이마트!!!

네스카페 커피믹스 180개에 19800원
+ 빨간머그 4종 증정
엉엉 날 가져요
이 커피를 어떻게 다 소진하지..

아름다운 수지씨의 커피믹스박스와 사랑스러운 머그4종 박스♡

하악하악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이르케 오픈을 하면,
미니x1, 중자×2, 대자×1
가 있다고 하는데, 어디 보자 욘석들~

우왕~~~
엄청 빨개 엄청 이뻐♡♡
컵이 두께가 꽤 있어서 겨울에도 맛난 커피가 쉬이 식지 않을것 같다.
색도 쨍한 다홍색에 네스카페 로고가 흰색으로 빡!!

아아 둥글지 않고 부드럽게 곡선을 처리한 네모나 컵의 모양이 내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준다.

작은놈이랑 큰놈 ㅋ
작은놈은 라떼 해먹을 때 써먹어아징

여기에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남 ㅎㅎ
역시 맛이 좋다 허허 기분탓인가.

가끔 마트서 요렇게 생각지못한 굿즈 득템할 때가 있는데 요샌 사은품이라고 아무거나 주지 않아서 퀄리티가 탐날때가 많다.

부탁해요 이마트 계속 분발해줘

내가 착한미쓰고를 알게 된 지 2년쯤 되었고 그간 가죽가방 2개, 가죽자켓 1개를 구매했고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침을 흘리며 수제화를 한 번 사보자...벼르고 있었다.

첼시부츠, 몇 년 전부터 그 핫하다는 첼시부츠!!!
이틀을 꼬박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무려 블로그 댓글이 1000개가 넘는 착한미쓰고에서 구매를 결정했다.
입금 후 댓글을 달면 카톡이나 전화로 수제화 상담을 해주신다.
흰종이에 발을 그려서 발폭, 길이를 이야기하고 치수와 발볼을 결정했다.
우와 수제화를 다 이렇게 만드나?
아닐거 같은데?
 정말 치밀하다 미쓰고~


8일만에 부츠가 오셨다.
환영해!!

아 미끈해
엉엉ㅜㅜ
뾰족앞코인데 발이 왜이렇게 편한거야 왜때무네!!!

4cm의 안정적인 굽 딱 좋다!

늘씬하고 세련되었다.
겨울에 입는 어떤 하의에도 느낌있게 어울릴듯 하여 당장 이것저것 피팅 해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ㅎㅎ
내 맘속 점수는 98점인데 마이너스 2점의 이유는 부츠바닥이  너무 매끈하다는 점. 눈바닥 걸으면 많이 미끄러울듯하여 그 점이 쪼매 아쉽다.
(쫌 슬픔 ㅜ ㅜ)

착한미쓰고 가죽이야 익히 알고 있고 너무 일을 즐겁게, 그리고 제대로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믿음은 200프로였었다.

역시!!다 역시.

흥하세요 미쓰고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