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맛집을 검색해보면
어김없이 들어가있는
Five o'clock

슈퍼스타 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100걸음도 안 걸린다.

한 번 가서 반하고
두 번 갔다.


조명탓인가
기분탓인가

은은하고 아름다운 내부

창가에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빵♡
찔러봤는데 모형이었음

이미 우흐뜨 블린
블린을 하나씩 뚝딱 하였지만
아무렇지 않게 five o'clock에 와서
주문을 하여본다.

카푸치노와 그날의 느낌따라 빵 두 개

여긴 컨셉이 아무리 봐도
대 영 제 국
여왕님과 비틀즈, 심지어 식기도 영국제

다먹고 심심한데
모두들 홍차를 마시기에
우리도 시켜본다.

엉망이구만 ㅎㅎ

외관 요렇게 생김
아르바트 거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시간대 잘못 잡으면
온 테이블이 코리안s

인스타는 안하지만
어쩐지 인스타느낌

요 타르트 맛있었다.
아 스콘도 완전 맛있음!!

저기가 명당
사진도, 분위기도

Oh my Queen!!

주문과 계산은 카운터에서~
영어를 당연히 못하지만
영어메뉴를 요청하면 되고
대개 그렇듯 친절하다.

커피맛은 쏘쏘였음

티 이름이 기가맥힌다.
그래서 우린 마지막거 주문했음ㅎ
근데 내 입엔 홍차맛이 다 비슷한 건
기분탓?
블로그 이미지

jeeART

삶이 예술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