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하자면 본의 이전 3시리즈
(본레거시는 본시리즈가 아니죠.그쵸 ㅎㅎ)
를 dvd로 소유하고 일년에 한 번씩은 정주행 해 온 사람이다

이놈의 시리즈는 아무리 봐도 안 질려!!!

본이 돌아왔다
9년만에
괜찮을까??

오 괜찮겠다 o(^-^)o

아 섹시해 쩐다
네.압니다.그의 이름을 알죠 제가!!!!

인구수에 비해 예민보스 영화애정인들이 많은(나를 포함) 우리나라 시장이 역시 신경쓰였나

주연이자 제작자인 맷 데이먼 오빠가 여까지 오셨었지

무대인사.
맷과 같은 공간서 숨을 쉬다니 부럽다

개봉일 조조로 누구보다 빠르게!!!!

내 후기에 스포는 없다
마스 찍으며 감자다이어트 빡시게 해서 만들었다는 그 몸?

9년 만이라는데...
멋이라는 것이..
베테랑이라는 것이...

참 9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고생만 하는 니키

할아버지 치고도 주름이 넘나많은 토미리존스 그리고 신선한 아름다움이 있던 알리시아 비칸데르

다름 아닌 맷씨가 본이라고 강렬히 주장하는 포스터

소감을 말하자면
영화보는 두 시간 내내 졸고있는 나자신과 싸웠다
밤에 푹잤고 컨디션 멀쩡한데 와..이런 날도 있어 그래

그래서..
큰 줄거리는 내가 잘 모르겠다
몇 가지 기억나는건

1.본은 대사가 진짜 얼마 없다
2.제이슨 본과 함께 하는 세계여행♥ 레이캬비크/런던/베를린/랭리/그리스 etc
3.너무 화려한 카메라 워킹. 가끔 어지러울 정도

이럴 리가 없다
이게 다일리가 없어

무조건 한 번 더 볼 생각이다
그 몸을 만들고 여까지 날아오고 9년만에 제작까지 한 매트 오빠 뵐 낯이 없네

영화이름이 "제이슨 본"

한 번 더 보고 이야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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