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맛있다고 데려간
커피정!!
정답고 바를 것만 같은 느낌
툭툭누들타이 브레잌타임에 걸려서 시간 때우러 들어갔다

대문이 아주 정다웁구나

2층이다
올라가는 길

메뉴판
나는 블랜브 정다운 아이스로 주문
드립치고 저렴한듯

마치 방 두개짜리 가정집 같은 구조다
소품도 아기자기 하고
저 책장에 가득 꽂혀있는 저것은 무려 카세트테이프
늘어나는 맛에 듣지 저거 ㅋㅋ

요새 앵간하면 다 있는 드라이플라워

커피 나옴
잔이 집에서 쓰는거 같이 평범해서 약간 실망했는데
우와....진짜 맛있다?
특히 아이스를 맛있다고 평가하기  힘든데
정말 다양한 풍미와 향이 나면서 그냥 와...정말 맛있는 커피다..싶다
스벅에 비하면 얼음 빼고도 양도 많고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커피정.
찬바람 불 때 오면 5.5배는 더 좋을듯하다

아. 알바인지 주인언니인지 모르겠지만 숏컷한 언니 넘나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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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합정 방문 시 골목골목을 어슬렁거리다 운 좋게 얻어 걸린 마드레마노

은은한 조명과 열린 창문.
무엇보다 맛있는 샹그리아를 마실 수 있는 카페다.

이름이 기억 안나서 같이 갔던 언니 쪼아서 겨우 알아냄 ㅎㅎ

외관은 요렇게 생김.

벽에 부착되어 있는 오브제
저 거꾸로 달린 저것은 전등인듯

드라이 플라워가 인기이긴 한가보네
근데 여름에 보기엔 좀 덥다

메뉴가 여러장인데 두 장만 찍어봄
우리 셋은 모두 샹그리아로 통일
한사람은 청포도 생맥을 먹으려 했는데 이날은 안된다고
7000원에 샹그리아 진짜 가성비 짱이다 여기

커피 메뉴

흣 먹고싶네
시원하고 달달하고..그래도 알콜이고

미니 프레츨이 딸려나온다.

합정은 갈 데가 넘나 많은 곳
더워서 근데 서울 나가겠나 어디ㅜ ㅜ
여름이 시러요!!

여기 마드레마노.
가을이 되면 정말 근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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