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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중식당이 많은 줄 알면서도
가본 적이 없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역시 중식은 여러명이
여러개의 요리를 즐겨야 즐겁기 때문?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식이 너~~무 땡겨서 검색후 방문한 곳이

중화복춘

일욜 12시라 역시 예약을 했어야 했나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웬걸?
자리 많음...ㅎㅎ

우리의 결론
점심을 먹기에 일욜 정오는
너무 이 르 다

나올때쯤엔 홀이 꽉 차서
뿌듯했다.
(내가 왜)

위치 확인하고 사진 찍으니
조렇게 yeonnam이 박히더라.
이러다간 뻥도 못치는 세상이 올까봐
무섭다.

주문은 이미 결정하고 간대로
목화솜 깐쇼새우 작은거랑
복춘 초마 짬뽕

맥주는 이따가 계속 마실 거이므로 패스

짜사이와 (그비싼) 명이나물이
찬으로 나오는데
짜사이 진짜 싸가고 싶었다.

₩₩좌잔₩₩₩
보자마자
아! 이래서 목화솜이구나~~
자태가 아주 고운 새우 6점
꽃이 피었다.
새우살은 탱글탱글
소스는 적당히 매콤달콤
새우는 왜 질리질 않는겨...

인당 세마리 먹으면 딱인듯
다음은 너다 크림새우!!!

복춘 초마 짬뽕엔
갖은 해물과 채소
게다가 그 귀한 송이까지 들어있다.
송이향이 말로 다할수 없이 그윽함
새우에, 게, 오징어, 그린홍합까지 그득그득
국물도 불맛이 싹 베어있는것이
깐쇼새우랑 먹기에도 궁합이 딱 맞는것♡

중식에 고량주가 맛난 이유가 있지.
담엔 술먹는 사람이랑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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