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맛있다고 데려간
커피정!!
정답고 바를 것만 같은 느낌
툭툭누들타이 브레잌타임에 걸려서 시간 때우러 들어갔다

대문이 아주 정다웁구나

2층이다
올라가는 길

메뉴판
나는 블랜브 정다운 아이스로 주문
드립치고 저렴한듯

마치 방 두개짜리 가정집 같은 구조다
소품도 아기자기 하고
저 책장에 가득 꽂혀있는 저것은 무려 카세트테이프
늘어나는 맛에 듣지 저거 ㅋㅋ

요새 앵간하면 다 있는 드라이플라워

커피 나옴
잔이 집에서 쓰는거 같이 평범해서 약간 실망했는데
우와....진짜 맛있다?
특히 아이스를 맛있다고 평가하기  힘든데
정말 다양한 풍미와 향이 나면서 그냥 와...정말 맛있는 커피다..싶다
스벅에 비하면 얼음 빼고도 양도 많고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커피정.
찬바람 불 때 오면 5.5배는 더 좋을듯하다

아. 알바인지 주인언니인지 모르겠지만 숏컷한 언니 넘나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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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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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맛집으로 너무 유명해서 내가 더할 필요도 없어 보이지만
역시 기본에 충실했을 때 나오는 만족도와 성공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곳이랄까
드디어 연남동 태국음식전문점
툭툭누들타이 를 다녀오다!!!

평일 4시쯤 도착
역시 잘나가는 집이 으레 그렇듯 브레잌타임~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고(와..여긴 정말 커피가 맛있었다 포스팅 곧 하겠음)
4시50분에 다시 왔다
우리 포함 세 팀 웨이링

시원해 보이죠?
더워요 개더워요 ㅜ ㅜ

묵직한 책이 놓여있다 테이블위에
메뉴인거지
다 찍진 못하고 우리가 먹을것만

41.팟타이꿍~새우가 들어간 기본 팟타이

38. 뿌님 팟퐁커리~그 유명한 게튀김카레인 뿌팟뽕커리

내가 현지서 먹어본, 젤 기본인 음식으로 주문
오늘은 첫날이니깐
그리고 난 태국음식을 처음 영접하는 버진과 함께 왔으므로 ㅎㅎ 그녀도 좋아라하였다

몇번이고 다시 와서 시도해 보고 싶은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충 이렇고요

실내분위기
새로 공사해서 이전했다고 알고 있는데 뭐 엄청 세련되진 않았다

아악 뿌님팟뽕커리 등장
코코넛밀크의 이 꼬소한 냄새
얼마만이니

밥을 추가 주문하는 것은 응당 해야할 일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마....마시쪄

국내 프랜차이즈 쌀국수집에도 있는 메뉴지만 일관되게 실망만을 안겼던 팟타이!
마..마이쪄.....

뭔가 매운 소스를 달라고 요청하여 여기저기 발라먹음
귿~

밖에 주차되어 있는 툭툭이
색이 넘나 귀여운 것이다

역시 명불허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찬성을 외치는 데는 보통 이유가 있지
여기도 그렇다
편안한 서비스도 추가

가을이 되면 또 브레이크타임이 풀리는 시간에 가서 테라스서 맥주 한 잔이랑 새로운 태국의 맛을 보고싶다

여기가 서울인가 방콕인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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