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데만 가고, 먹던 것만 먹는 편이라 이번 속초 맛집은 자기에게 맡겨두라는 BR의 파이팅 넘치는 패기가 참으로 믿음직스러웠다
그런 그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마지않던 가오리찜 의 명가
이모네 식당 이 이번 속초행의 첫 맛집 되시겠다
속초고속터미널서 택시로 3200원쯤 나오는 거리
영금정 근처 해안가에 있다
우리 도착이 4시 반
이미 식당 앞엔 4팀 정도 서 있다
거부할 수 없는 맛집의 스멜
아마 밥 때 오면 줄이 길 것이고 줄서서 모 먹는거 질색인 나 같은 사람들은 요렇게 틈새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참이득!
양배추샐러드 숙주나물 열무김치
반찬이 다 심심하니 맛있었는데 가오리 나오고서부턴 거의 손이 안 갔다
이모님이 이거 가져오시다가 소자치고 너무커서 주방 다시 가서 확인하고 오심
WOW
큼직한 가오리 두 피스와 푸욱 익은 무와 감자
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
진한데 짜진 않음 >
어머 안짜네? 이러면서 수저로 퍼묵퍼묵 > 어리석음 >
저녁 내내 갈증 >
갈증을 풀고자 맥주 원샷 >
알콜로 인한 극심한 갈증
ㅋㅋㅋ인간은 끊임없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요런 양념찜은 또 처음이네
살이 진짜진짜 부드럽다
이 없는 사람도 먹을만큼
순결한 저 흰살을 붉은 양념으로 물들인 후 무를 함께 얹어 먹으면
천국
아아 생각나네
엄마아빠 꼭 모시고 가고 싶은 가게다
그런 그녀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마지않던 가오리찜 의 명가
이모네 식당 이 이번 속초행의 첫 맛집 되시겠다
속초고속터미널서 택시로 3200원쯤 나오는 거리
영금정 근처 해안가에 있다
우리 도착이 4시 반
이미 식당 앞엔 4팀 정도 서 있다
거부할 수 없는 맛집의 스멜
아마 밥 때 오면 줄이 길 것이고 줄서서 모 먹는거 질색인 나 같은 사람들은 요렇게 틈새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참이득!
양배추샐러드 숙주나물 열무김치
반찬이 다 심심하니 맛있었는데 가오리 나오고서부턴 거의 손이 안 갔다
이모님이 이거 가져오시다가 소자치고 너무커서 주방 다시 가서 확인하고 오심
WOW
큼직한 가오리 두 피스와 푸욱 익은 무와 감자
다시 봐도 침이 고이네
진한데 짜진 않음 >
어머 안짜네? 이러면서 수저로 퍼묵퍼묵 > 어리석음 >
저녁 내내 갈증 >
갈증을 풀고자 맥주 원샷 >
알콜로 인한 극심한 갈증
ㅋㅋㅋ인간은 끊임없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요런 양념찜은 또 처음이네
살이 진짜진짜 부드럽다
이 없는 사람도 먹을만큼
순결한 저 흰살을 붉은 양념으로 물들인 후 무를 함께 얹어 먹으면
천국
아아 생각나네
엄마아빠 꼭 모시고 가고 싶은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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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