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팥빙수를 싸가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로 꽉 찬 작은 가게가 있다.
산본역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동지에 팥죽을 못 드셨다는 팥죽러버 엄마랑 들렀다.

메뉴판
우리가 먹은 건 단팥죽 5500원

이 점이 설을 유명하게 만들었지 싶다.
으아니!!!
국산팥 이라니!!
직접 끓이다니!!

와... 이쁘다
흰 그릇에 그득 담긴 단팥죽
그 위에 그림처럼 올라가 있는
 떡, 밤, 잣, 계피가루
그리고 현미차인가? 너무나 꼬소한 따수운 차까지..
배가 안 고파서 하나 주문했는데 정말 알차다.

그르치
팥죽에는 역시 옹심이지!!
달달한 팥과 쫜득한 찰떡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구나~

겨울에 이따금씩 포장해다가 먹어야지 싶다.
추운 날에 어울리는  달달하고 묵직한, 건강에도 좋은 팥죽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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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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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시에는 크래프트한스의 시그니쳐 안주인 치킨을 먹었으나 오늘은  전날 이미 볼케이노 한박스를 끝냈으므로 일찌감치 치킨만은 제외시켰다.

안주 종류가 다양치 않아 그 안에서 치밀하게 고른다.
일단 퀘사디아로 스타트~

바이젠 친구는 필스너
진짜 최근 가 본 수제맥주 집 중 바이젠이 가장 맛있는 집이었음 ㅇㅈ
평일 7시 10분인데 작은 가게이긴 하나 두 자리 빼고 만석이었다.
못 앉는 줄 알고 쫄았네 휴.

이거슨 퀘사디아!!
양이 넘나 귀엽지만 집에서 만든거마냥 속이 알차서 친구랑 극찬을 했던 메뉴다.
칠리소스와 랜치스러운 크림소스에 푹 담가 먹었다.

아아 역시 부족해
야 어지러워 빨리 시켜~~
이 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OB필스너~
가성비 폭력배라고나 할까
그라취 이런게 500잔인거지!!!

안주는 쏘세지!!!
세 개 밖에 안 나와서 안심했는데 와 남겼다 배불러 ...루저들....

소스 2종에 블랙 올리브/ 피클 꺼정!!

소세지도 여간 괜찮은게 아니다.
담에 갈 땐 2차로 가서 퀘사디아를 먹어야겠어!!라고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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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길 갔을 땐 혁신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피자랑 짬뽕을 같이 팔어?
이곳이 망하지 않고 여전히 밥때에는 웨이팅이 있다는 게 이 메뉴조합의 성공을 말해주는 듯 하다.
산본 중심상가의 니뽕내뽕 을 간만에 방문했다.

비교적 저렴한 피자메뉴
우리가 고른 건 생크림이 나오는 마늘피자인 내피자

세트도 있는데 둘이 온지라 패스하시고

또 패스하시고

다양한 뽕들의 존재

그중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피자와 찰떡궁합인 차뽕1단계로 선택을 마친다.
매운거 너무 좋아~

첨 왔을 때 요 그릇에 반했었지.아련..
순결한 메추리알 두 개가 사뿐히 올라간 차뽕이 나왔다.

매운 불내가 향긋한 너는 취향저격!!
근데 하나 불만이 있다면 국물 간이 너무 세다. 나중에 물 얼마나 켤려고...
요샌 음식이 짜게 나오면 짜증이 확!
ㅎㅎ
담에 가서 간 조절 가능한지 부탁드려보고 안되면 슬프지만 굿바이 하는걸로.

얇고 고소한 내피자가 나왔다.

생크림에 피자를??
으~~~/
했었는데 안 먹어 봤으면 그저 말을 말아야 한다ㅎㅎ

원래 피자 두 조각 먹는데 이 날 세개 반을 먹었더니 배가 터질뻔...
하여간 차뽕 간만 맞으면 이따금 가고 싶은 산본의 맛집 니뽕내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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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피트인에서 오늘은 무엇을 새로 먹어볼까~~하며 식당가 메뉴들을 훑고 있는데 여기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엄마의 구미를 당긴 마성의 단어
시래기!!!!!!!
나도 궁금한 참에 오늘은 요기로 결정을 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시래기 불고기 전골(미국산) 13000원
점심으로 간단히 먹을만한 메뉴들도 꽤 눈에 띈다.

김치와 참나물

샐러드와 묵무침
반찬은 요정도, 친절히 리필 해주신다.

전골 냄비 등장!
엄마가 이거보고 소꼽장난 같다 했다 ㅋㅋㅋ
냄비가 티니 타이니해서 무시했는데 은근 양은 되더라.
가운데 시래기가 사뿐히 앉아있고 각종버섯, 숙주, 대파, 배추, 청경채, 당근, 만두가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

미국산 고기 등장!!
오오 때깔도 맛도 역시 샤브샤브집 런치에 나오는 빳빳한 고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게 엄마의 생각.
엄마의 생각이 나의 생각ㅎ

채소를 조금씩 건져먹다가 고기를 투하~
아주 보들보들한게 쉴새없이 입으로 쭉쭉 들어간다.
육수에도 한약재가 들어갔는데 향이 거슬리지도  않으면서 깊고 진해서 배부르다면서도 수저이동이 끊이지가 않는 것이다. ㅎㅎ
그래도 밥은 안나와서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시래기밥 나옴
힝 ㅜ
흰밥이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패스하는데 시래기밥이라 이건 먹어야돼!!!!!
간장소스와 된장소스가 있어서 취향껏 간 맞춰 먹으면 되는데 여기 간이 세지가 않아서 듬뿍 넣어도 짜지 않다.
아주 고것이 마음에 든다.

이게 남았다...
시래기 칼국수 사리...
근데 못먹겠어 배가 터질거 같단 말이야
아깝다. 다음에 셋이 가서 전골 2인만 시키고 고기 추가하면 딱일듯♡

미스터시래기!
엄빠 모시고 나오고 싶은 집이고 바깥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식을 먹었다는 뿌듯함이 남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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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알탕,, 대표적인 일식집 점심 메뉴다. 
산본에서 이런게 먹고 싶을 때 가는 집, 산본 송수사를 간만에 방문하다.

고새 올랐네.
회덮밥이 12000원,
알탕이 10000원

주말에도 점심특선 적용이 된다.

기본찬 - 꽁치구이, 김치, 데친 브로콜리, 샐러드, 낙지젓갈, 고등어무조림
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밑반찬들이다.

회덮밥 등장이요~

광어와 연어회가 신선하다.
양은 막 와 이걸 다먹어요? 정돈 아니다. 근데 신선은 하다.
그럼 됐지 몰...

알탕!!@
얼마만에 먹는 알탕이냐!
토실토실한 알이 꽤 들었고 국물은 시원~~하다.

보글보글보글

초밥도 인당 2pc나온다.

요새 밥값이 비싼데, 사실 이 정도면 가성비 나쁘지 않고 밥 양만 잘 조절하면 은근 건강식이겠다~생각이 드는 식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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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감동적인지..
이 곳이 오픈한 이후로 요 앞을 지날때 빈 자리가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사당에도 있는 치맥맛집
크래프트 한스 드디어 가보다!!

삼통치킨을 비롯한 치킨집이 모여있는 경쟁의 스트리트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치킨게임!!

메뉴는 단 두 장
맥주종류가 그리 많진 않고 사당점 방문시 맥주맛이 인상적이진 않았으므로 애초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나는 한스페일에일, 동생은 필스너
안주는 치킨치킨~~

병맥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왼=필스너
오=한스페일에일
둘 다 맥주 환장하는 스탈이라 오메 맛있다!! 손바닥 짝짝!! 하는 경우가 드물다.
필스너는 젤 안전빵이라 과일향 등의 설명을 혐오하는 동생이 시킨건데 한 모금 하더니
오? 괜찮다?
그래서 나도 페일에일 한모금 했는데 원래 페일에일류 안조아하는 나이건만 요거 씁쓸한게 맛있었다.
나는 위대한 김준현이 아니므로 더이상 그처럼 서정적으로 맛표현을 해내는건 불가능하다.
일단 합격

좁은 가게건만 조명이나 인테리어 신경 꽤 쓰셨구나 생각이 든다.

할로윈이다 이거지 ㅎㅎ

드디어 한스의 자랑 치킨 입장
어마어마한 양에 압도당한다.
2인1닭은 만고의 진리이거늘 우린 이 날 닭한마리 먹어치우지 못하고 무려 5조각을 포장해오는 수치스러운 경험을 한다.
치욕의 블랙떨스데이..
속간이 매콤하고 바삭한 한스치킨♡
다 만족인데 코울슬로나 양배추샐러드 같은게 없어서 약간 아쉬웠다.

피클과 요거트양파소스같은것, 양념통닭소스같은것

무려 3500원짜리 OB필스너가 있고 심지어 진짜 500ml컵에 준다.
내 맘에 쏙!!!!!

아아 얼릉 다시 가서 샘플러 마셔봐야지
유동인구 많은 산본역에 크래프트 비어 집 두어개 더 생기기를 바래본다.
담엔 다른 안주로 튜라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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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처음에 어떻게 알고 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스시웨이가 없어진 후 막상 초밥 한 판 먹으러 갈 데가 없어서 헤매이다 알게 된 곳
산본 중심상가에서도 엄청 구석지고 좁은 가게인데 밥 때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 사이즈를 늘리지 않아서 더욱 맘에 드는 곳

산본 중심상가 신포우리만두 건물 안으로 들어와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우마이스시 의 문
정문은 뒷골목에 연결이 된다

한 쪽짜리 메뉴판
우린 늘 한결같이 오늘의 모듬초밥과 미니우동 세트(8500원)를 주문한다
쪼금 부족한 날은 새우튀김을 추가하여 기름짐을 더한다
롤 좀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여기도 자주 오는 곳은 아니라 늘 먹던 걸 먹게 되는 이 다람쥐 쳇바퀴같은 메뉴 선정

초밥 10pc에 딸려나오는 미니우동
우동을 가져온 아줌마가
"우동이 나왔어요~"
라고 하셔서 참 우동이 주체적이구나,,,생각이 들었다 ㅋㅋ
보통 "우동 나왔습니다~" 이르지 않나?
양도 적지 않고 면도 탱글탱글 부드럽다

초 밥 등 장
광어2 연어2 오징어 생새우 문어 새우 계란 유부
계란초밥과 유부초밥마저 맛있다
아 아는 맛 상상하니 침이 고이네...
역시 초밥 10피스면 사실 양이 약간 작긴해서 뭘 하나 더 시키고 싶어도 우동이랑 같이 먹다보면 딱이네 싶다

항상 큰소리로 인사해 주시는 주방장님이 맛있는 초밥을 쥐는 곳
우마이스시 완전 추천!!!
제발 담번엔 다른 메뉴좀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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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에서 소곱창은 황소곱창에서만 몇 번 먹어보고 벌써 몇 년이 지났다

명절을 앞두고 가족끼리 으쌰으쌰 하기 위해 곱창을 메뉴로 선정한 후 치열하게 맛집을 조사한다

오...
요새 먹방 이라는 데가 뜨나봉가..
함 가보자
하고 가고 있는데 산본 육교 앞에서 전단지 나눠주는 아줌마가 곱창집이라고 나눠준 전단지가 바로 먹방!!!
기본적으로 전단은 장사가 안 되는 집이 뿌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지 말까 잠시 고민 했다
그래도 블로거들을 믿기로 결정!
(이 전단지 덕분에 소주 한 병 공짜로 먹었다 오예 ㅋㅋ)

우리는 네 명이서 모듬 대자 (63000원) 를 주문했다
그 중 곱창 하나를 쪽파곱창으로 바꾸고 2000원을 추가 지불 하기로,,
마늘 곱창도 있는데 느끼해서 난 별로 안 좋아하고 쪽파곱창은 쫌 궁금했다

기본 상차림
소스가 맛있는 샐러드와 깍두기

대파 김치와 양파/고추 장아찌
곱창이 아무래도 느끼하니 매콤한 장아찌랑 먹으면 참 조으다

곱창의 소울메이트 부추 겉절이!
곱창이랑 같이 볶아 먹으면
아으 꿀맛♡

모듬구이가 초벌되어 나오는 데 시간이 나오므로 그 사이에 김치국이 나온다
시원시원

그리고 천엽
생간은 아마 오늘은 물이 안 좋아서 안 나오나 봄

그리고 막장촌의 특징
계란후라이음료가 무료다
곱창을 기다리기 지루할 때 계란을 싹 후라이해서 소주를 한 잔 쪽 마시면
크아

모듬대자 나왔습니다으~

곱창 대창 막창 특양 유창
이 골고루 나온다
얼마나 때깔이 고운지 말도 못함

사이사이 단호박감자의 콜라보
곱창 기름에 자글자글 구워진 단호박은 정말 달디 달다

빨리 구워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것이 쪽파곱창
기술도 좋지...어떻게 넣었을까
아주 파향과 곱창의 기름짐이 어우러진 게 훠우!!

부추를 때려 넣어 주시구요
기름에 살짝 굴린 부추는 맛이 진짜 두 배 구요

양은 넷이서 소주 맥주 마시기 딱 좋았다

그래도 밥을 안 먹으면 서운하자나?
날치알볶음밥 하나랑

된장찌개도 주문

하아 속이 진정이 된다 ㅎㅎ


최근에 디어마이프렌즈를 다시 보면서 이 삶이 얼마나 감사한지,
사는 건 얼마나 대단한지,
사는 건 얼마나 우습고 별 게 아닌지
새롭게 느낀다

곱창에 소주 몇 잔 하고 별 생각이 다 든다 ㅎㅎ
그만큼 만족스러웠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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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8단지에 이곳에서 꽤 오래 되었다는 우동집이 있다

사실 우동전문점은 홍대에 많은 일본우동전문점들 빼곤 드문데, 요있네?
산본우동

위치는 산본 중앙도서관 올라가는길 8단지 내에 있다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한 후 복도를 건너 테이블이 있는 곳에 앉는 시스템
(가게가 작았는데,,장사 잘 되시나봄)
한 4년 전에 한 번 온 적 있는데 가격이 오른듯?

짜잔
우동 맛집 산본우동 의 우동등장~~

와 양이 장난 아니다!!
특징이라면 유부의 양이 굉장히 많다는거?
맛은 단순한거 같은데 먹을수록 국물맛도 깔끔하고 면도 탱탱하니 쪽쪽 끌어당기는 맛이다

양이 진짜 많어 ㄷㄷ
아빠는 멋모르고 곱빼기 시키셨다가 아주 배가 빵 터질뻔 ㅎㅎ

이렇게 동네 가게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수리산 등산 후 가기 딱 좋은 가게 산본우동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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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던 순대국집에 간만에 갔는데 내부수리중이었다
이 날은 누가 뭐래도 순대국을 먹고 싶어서 맛지도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산본에 내가 모르는 순대국 맛집 이 있다고 한다!!충격!!


위치는 군포시청 맞은편에 새로 생긴 좋은아침pastry 바로 위층이다
장수토종순대국 빠밤!!

메뉴
순대국도 순대만 넣는 사람, 머릿고기만 좋아하는 사람, 곱창만 애정하는 사람 있는데 여기서는 입맛대로 주문하면 해 주신다
뭣보다 중요한 가격이....글쎄
6000원! 빠밤!!
저렴하게 양산하는 체인점 순대국도 아니고 요새 순대국 시세치고도 싸지 않은가

이 집에서 반한 포인트 1이 가격이라면
두 번째는 바로 이 서비스 순대!!
인당 2점씩이 나오는데 이것 만으로도 소주 2잔은 너끈하다
(참. 소주도 3000원이다)
뒤에 보면 알지만 여긴 진짜 서비스 순대 안 나와도 될 정도로 순대국의 양이 많은데, 나온다
되는 집은 이유가 있어서 된다

기본 김치 깍두기 맛 괜찮고 순대국에 넣을 부추 한 접시가 나와서 좋다

깔끔한 청양고추/새우젓/쌈장/양념 다대기
기호대로 덜어먹음 된다

순대국 나왔습니다♥

부추 얹고, 청양고추 듬뿍 담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후 몸에 좋은 들깨가루를 세 숟가락 뿌리면 암 뤠디 투 고

정말 놀라운게, 건더기가 밑도 끝도 없이 나온다
전라도를 여행 할 때 순천에서 유명하다는 건봉국밥에도 갔다왔지만 이것은 전국구 맛집 뺨때리는 맛이다!!
국물도 냄새 안나고 진하고 시원시원

단 한가지 문제는 건더기가 많아 넘나 배가 부르다는 것.
한 번 오면 몇 달은 쉬어야 한다

늘 사람으로 북적이는 산본 순대국 맛집
가격/맛/친절 이 보장되면 아무리 외진 곳에 있고 전단지를 안 뿌려도 사람들은 모여들기 마련이다

순대국 좋아할 사람이면 누구도 마다하지 않을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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