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무살 되던 무렵
롤집이 엄~~청 유행했다.
그 땐 강남을 가도 서현역을 가도
롤집에 자주 갔고
 학교 앞에도  생기곤 했더랬지..

어쩐 일인지 어느 날
롤집이 싸악 사라졌다.

종종 가는 산본 우마이스시에
롤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어쩐 일인지
모듬 초밥만 먹었다.

어쩐 일이지?? ㅋㅋㅋ

마침 스시/롤과 피자/파스타 중 뭐먹을래 했더니 롤을 외친 친구 덕에
 우마이스시서 롤을 다 먹어보게 되었다.

장어롤연어초밥으로 주문완료!!
가격도 참 선하구나~

아 아름다워♡

큼직한 롤에 장어가 올라가 있고 연어초밥은 일반/소스올린거/살짝익힌거가 골고루♡♡

선도 넘나 훌륭하구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그 느낌
캔 유 필 미??

간만에 맛본 짭조름한 장어
크래미와 아보카도가 가득 들어 있는 롤

6시에 갔는데 10분쯤 웨이팅했다.

상권변화가 유난히 심한 산본서 꿋꿋이 흥하고 있는 우마이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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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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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엄마와 순천을 갔을 때 그 유명하다는 꼬막정식을 꿈꾸었지만 로컬 아주머니께서

"지금은 꼬막이 끈적잉게~ 짱뚱어탕을 드시는것이 좋을 것인디~"

하시는 바람에
 로컬의 충고를 받들어 짱뚱어탕을 먹었더랬다.
그리고 그것은
감동적인 맛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산본에서 꼬막정식을 먹을 수 있다는 곳에 이모가 데려가 주었다.
산본시청 맞은편에 있는 곳

남도아구찜
예전에 가족들과 아구찜을 먹으러 딱 한 번 와 본 곳.
아구찜은... 부모님이 좋아하시니 간거지 사실 내 돈 내고 먹고 싶은 메뉴는 아니다.

낮 12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10명가량 대기 ㅎㄷㄷ
돌솥꼬막정식(만원) 으로 일괄 주문을 넣었다.

밑반찬
누가 전라도너 아니랄까봐 그냥 하나하나가 버릴게 없고 감칠맛 난다.
특히 들깨가루랑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린 연근무침, 양념꼬막, 메생이전 러브러브

치익~~~~
소리를 내며 돌솥밥 등장
돌솥밥 자체를 정말 간만에 먹어본다.
을매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와우.. 꼬막이 이렇게 맛있는 식재료였던가...
그리고 입에서 느껴지는 그 건강함!!

그리고 추가리필이 안되는 양념꼬막(메생이전도 안됨)
엄마가 해주는 맛이지만 왠지 더 맛있는 느낌!!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일행과 이야기도 별로 나누지 못하고 진공흡입을 했는데
 밥때 피해서 츤츤히 즐기며 먹고싶다.

가성비 대박 꼬막정식 완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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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는 참 오랜만이다~
메뉴 셀렉한 사람 칭찬해~~ㅋㅋ
이수역에 칭찬이 자자한
수제버거집 미스피츠
지금 가봅니다!!

상당히 진지한 이용 설명서
아니 햄버거 먹는데 무슨 예습해야 되냐고
해야 된다고 ㅇㅇ

우리는 미스피츠, 엉클파인, 볼케이노를 주문하고 포테이토와 양파링을 추가~
가격이 뭐 그리 엄청 사악하다 할 순 없겠다.
난 좀 찾기가 힘들었을 뿐
죽일놈의 길치

문어튀김 같은 것은 술안주로 차암 좋겠네.

담번에 둘이 간다면 버거 하나로 나눠먹고 사이드를 이것저것 먹어야징!

뭐야 드링크 왜 초점 안 맞아!

버거엔 응당 생맥이 아니겠는가.
다른 블로거들 보니 모스크바 뮬이라는거 마니 드시대...

좁다랗지만 코지한 가게 분위기

느낌이가 좀 있었다.

네, 주문하신 랍스터 나왔습니다~
요런 느낌의 뚜껑달린 접시에
버거가 담겨 나온다.
알고 갔음에도 놀라운 비주얼
대츠 베리 나이스₩

감자와 양파링
양파링 얼마만이니!!!
배불러서 남기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함께 주신 모래시계에 모래가 떨어지면 뚜껑을 열어도 좋다.
요건 내가 시킨 파인애플이 들어가 상큼해 보이는 엉클파인 (땡큐앤유)

요건 일행이 주문한 기본 미스피츠
사진이 작아보이게 나왔는데 그리 작진 않다.

치즈튀김이 들어간 볼케이노
역시 인기메뉴인 이유가 있었다.
담에 가면 이거 먹을래
반만...

고기 두께좀 보소...
먹다 보면 얘네들이 흩어져서 좀 추잡하긴 한데,,
참 간만에 갠춘한 수제버거를 먹었다는 느낌을 남긴 맛집이었다.
만쉐!!!

참,
일행을 기다리다가 심심하면
준비된 호박씨를 까먹고 있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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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량진을 갔다오고선
킹크랩이라는 것을 먹어보자!!
하고 블로그를 엄청나게 뒤졌더랬다.

그러다 알게된 어마어마한 어플
인어교주해적단!! 빠밤!!!
전국 모든 수산시장의 이름난 가게들의 당일 시세와 믿을만한 후기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횟감/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가맥힌 어플이다.

와.. 신세계

킹크랩을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글쎄 일주일만에 시세가 키로당
58000->70000으로 뛴거다.
눈물....
1월에 시세 체크해가며 먹기로 하고 일단은 회를 먹기로!!!
어예!!!

치열한 서칭을 통해 선정된
안양시농수산물시장의 현대수산!!
아주 후기가 어마어마했고 인어교주해적단 운영진도 추천을 해 준 곳이었다.

당일의 시세를 어플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음.. 광어는 키로에 2만원이군....

모듬회 종류도 엄청 세분화 되어있다.

그 많은 모듬회 중 우리의 선택을 받은 것은
방어, 광어, 연어, 참돔 구성!!!
3~4인분이 55000인데
우린 네 식구고 동생이 간만에 회좀 질리게 먹고 싶대서 7만원에 맞춰 달라고 부탁드리고 엄마가 찾아오셨다.

바로 그 7만원짜리 회!!!
그냥 아름답다..
기대보다 많진 않아보였는데 한 점이 두껍다 보니
4인이서 갱장히 배부르게 먹었던..
저 티니타이니한 미니 삼 좀봐 ㅋㅋ
와사비도 제대로여서 감동이었다.
엄마 말씀으론 현대수산 아주머니도 상당히 친절하셨다고..
회 종류별로 정말 버릴 데 없이 알찬 맛이었다.
요런 술도둑 같으니라구!!

지느러미 쪽 살은 진리
아 그 기름짐...

역시 회는 간장+와사비/        쌈장+참기름 마니마니

석화 6pc는 써비스!!!!

매운탕 거리 따로 챙겨주셔서
엄마 손맛으로 완성!!
회도 맛나지만 사실
 매운탕에 소주가 진리가 아닌가 싶다.

인어교주해적단...
무섭도록 유용한 어플이다.
안양농수산물시장의 현대수산
무조건 강추이며
신년회는 킹크랩으로 꼭!!
다시 포스팅을 해야짓!!

맛있는 음식과,
 술과,
함께 나눌 가족..

사실 신경써서 생각해 보면
세상엔
감사할 것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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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팥빙수를 싸가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로 꽉 찬 작은 가게가 있다.
산본역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
동지에 팥죽을 못 드셨다는 팥죽러버 엄마랑 들렀다.

메뉴판
우리가 먹은 건 단팥죽 5500원

이 점이 설을 유명하게 만들었지 싶다.
으아니!!!
국산팥 이라니!!
직접 끓이다니!!

와... 이쁘다
흰 그릇에 그득 담긴 단팥죽
그 위에 그림처럼 올라가 있는
 떡, 밤, 잣, 계피가루
그리고 현미차인가? 너무나 꼬소한 따수운 차까지..
배가 안 고파서 하나 주문했는데 정말 알차다.

그르치
팥죽에는 역시 옹심이지!!
달달한 팥과 쫜득한 찰떡이
입안에서 춤을 추는구나~

겨울에 이따금씩 포장해다가 먹어야지 싶다.
추운 날에 어울리는  달달하고 묵직한, 건강에도 좋은 팥죽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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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소개팅의 장소로 기억되는 곳
사당의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에 브라더들과 방문했다.
첨 갔을 때 맥주가 별로라 다신 안 갔었는데 브라더가 정해옴 ㅋ

간단한 메뉴판
3명이라 반반 피자 한 판 시켰다.
사실 나는 피자보다는 치킨인이라 한조각만 먹자 했는데 제정신이냐는 듯이 쳐다봄 ㅜ ㅜ

이름이 이뻐서 시켜본 메르첸
아 난 왜 여기 맥주 맛을 모르겠냐??
가격은 수제맥주치고 정말 착하다~
4900원짜리 맥주가 어딨나 요새

페퍼로니 한 조각 덜어 놓은 것

와 이쁘다
피자를 그리 안 조아해도 막상 보니 좋은 그림이긴 하더라.
페퍼로니와 치즈 반반피자
3명이라 센스있게 6조각으로 절단해 주심

피맥 조아하는 사람 꽤 많드만
난 한조각 먹고 두 번째 조각 반도 못먹음.
브라더들은 내거 거들어주고도 한 조각씩 더 먹음.

난 얘네랑 술 마실때마다
아니 뭔 남자애들이 나보다 술도 안주도 안먹어?????이씨
했는데 이 날은 내가 루저가 된 듯

사람이 꽉 차 있던데
담에 다시 가서 맥주 하나하나 먹어보고 다시 음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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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시에는 크래프트한스의 시그니쳐 안주인 치킨을 먹었으나 오늘은  전날 이미 볼케이노 한박스를 끝냈으므로 일찌감치 치킨만은 제외시켰다.

안주 종류가 다양치 않아 그 안에서 치밀하게 고른다.
일단 퀘사디아로 스타트~

바이젠 친구는 필스너
진짜 최근 가 본 수제맥주 집 중 바이젠이 가장 맛있는 집이었음 ㅇㅈ
평일 7시 10분인데 작은 가게이긴 하나 두 자리 빼고 만석이었다.
못 앉는 줄 알고 쫄았네 휴.

이거슨 퀘사디아!!
양이 넘나 귀엽지만 집에서 만든거마냥 속이 알차서 친구랑 극찬을 했던 메뉴다.
칠리소스와 랜치스러운 크림소스에 푹 담가 먹었다.

아아 역시 부족해
야 어지러워 빨리 시켜~~
이 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OB필스너~
가성비 폭력배라고나 할까
그라취 이런게 500잔인거지!!!

안주는 쏘세지!!!
세 개 밖에 안 나와서 안심했는데 와 남겼다 배불러 ...루저들....

소스 2종에 블랙 올리브/ 피클 꺼정!!

소세지도 여간 괜찮은게 아니다.
담에 갈 땐 2차로 가서 퀘사디아를 먹어야겠어!!라고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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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하면 수산시장이지만은 난 한 십 년 전에 한 번 가 본게 고작이다.
이번에 신관 개관후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단 뉴스를 봤었고, 좋은 사람들과 송년회를 할 장소로 노량진을 택했다.
겁도 없이 ㅋㅋ

엄청난 서칭후에 '서울수산'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4만원짜리 모듬회를 미리 예약해 놓고 식당 자리 예약도 부탁드렸다.

9호선 타고 내려서 7번 출구로 나오다 보면 어렵잖게 찾아갈 수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신관!!

ㅎㅎ 찾았다
남문 1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서울수산

76번이랄까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역쉬....

6시에 예약을 부탁드렸지만 우리가 30분 늦는 바람에 날라간 예약 ㅜ ㅜ
바로 윗층에 올라가면 1층에서 떠간 회를 양념값을 받고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하다.
서울수산에서 지정해 준 "해운대"
약 한 시간 쯤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1인 상차림 비 3000원에 매운탕 소짜 10000원 주문하고 소주를 마구 리필 ㅎㅎ 연휴자너..

서울수산서 떠간 모듬회 중자 40000원어치~
연어, 광어, 도미, 방어, 그리고 모르는 두 가지 종류의 회와 서비스 연어초밥
두께와 선도가 다르다.
와...여까지 온 보람이 있다!!

상차림은 상추/깻잎, 쌈장, 간장/초고추장, 마늘/고추 이게 전부 ㅎ

다시 회 때깔 감상!
아름답다..셋이 먹기에 약간 부족하지 싶다. 대자 할걸....

회를 신나게 먹다가 2차 안주를 사러 나섰다.
2층에 있는 새우튀김집 발견!!
O.Gun Shrimp라 부르는 갑다.

헐 안주 메뉴 찍은 줄 알았는데 ㅜ
2차로 올만하겠다. 새우에 맥주마시러.
어쨋든 우린 모듬튀김 10000원짜리 시키고 아래로 내려갔다.

이게 그 모듬튀김임
새우, 오징어, 작은게, 김말이
새우살이 생각보다 부드럽진 않고 냉동새우의 단단함이 있었으나 식탁에 기름진 술안주로서의 역할을 해내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갔다오니 매운탕이 끓고 있음.
어머!!!!많이 기다렸쪙??

아래층에서 떠온 석화
10개에 5000원
싱싱하고 달다.
서울수산하고 마주보고 있는 가게였음.

멍게도 5000원어치 달라하니 4개 주셨네
멍게와 굴 합쳐서 만 원!!
적어 보이나 이차안주이므로 충분했다.
이게 바로 노량진의 맛!!

흥정할 자신 없으면 노량진 가느니 동네 횟집 가란 말 많이 봤는데 난 괜찮은 것 같다.

회의 두께나 선도가 다르고 뭔가 사람 북적이고 신나는 느낌??

올만하다 노량진
담에 오면 킹크랩 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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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길 갔을 땐 혁신이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피자랑 짬뽕을 같이 팔어?
이곳이 망하지 않고 여전히 밥때에는 웨이팅이 있다는 게 이 메뉴조합의 성공을 말해주는 듯 하다.
산본 중심상가의 니뽕내뽕 을 간만에 방문했다.

비교적 저렴한 피자메뉴
우리가 고른 건 생크림이 나오는 마늘피자인 내피자

세트도 있는데 둘이 온지라 패스하시고

또 패스하시고

다양한 뽕들의 존재

그중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피자와 찰떡궁합인 차뽕1단계로 선택을 마친다.
매운거 너무 좋아~

첨 왔을 때 요 그릇에 반했었지.아련..
순결한 메추리알 두 개가 사뿐히 올라간 차뽕이 나왔다.

매운 불내가 향긋한 너는 취향저격!!
근데 하나 불만이 있다면 국물 간이 너무 세다. 나중에 물 얼마나 켤려고...
요샌 음식이 짜게 나오면 짜증이 확!
ㅎㅎ
담에 가서 간 조절 가능한지 부탁드려보고 안되면 슬프지만 굿바이 하는걸로.

얇고 고소한 내피자가 나왔다.

생크림에 피자를??
으~~~/
했었는데 안 먹어 봤으면 그저 말을 말아야 한다ㅎㅎ

원래 피자 두 조각 먹는데 이 날 세개 반을 먹었더니 배가 터질뻔...
하여간 차뽕 간만 맞으면 이따금 가고 싶은 산본의 맛집 니뽕내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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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피트인에서 오늘은 무엇을 새로 먹어볼까~~하며 식당가 메뉴들을 훑고 있는데 여기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엄마의 구미를 당긴 마성의 단어
시래기!!!!!!!
나도 궁금한 참에 오늘은 요기로 결정을 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시래기 불고기 전골(미국산) 13000원
점심으로 간단히 먹을만한 메뉴들도 꽤 눈에 띈다.

김치와 참나물

샐러드와 묵무침
반찬은 요정도, 친절히 리필 해주신다.

전골 냄비 등장!
엄마가 이거보고 소꼽장난 같다 했다 ㅋㅋㅋ
냄비가 티니 타이니해서 무시했는데 은근 양은 되더라.
가운데 시래기가 사뿐히 앉아있고 각종버섯, 숙주, 대파, 배추, 청경채, 당근, 만두가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

미국산 고기 등장!!
오오 때깔도 맛도 역시 샤브샤브집 런치에 나오는 빳빳한 고기랑은 차원이 다르다는게 엄마의 생각.
엄마의 생각이 나의 생각ㅎ

채소를 조금씩 건져먹다가 고기를 투하~
아주 보들보들한게 쉴새없이 입으로 쭉쭉 들어간다.
육수에도 한약재가 들어갔는데 향이 거슬리지도  않으면서 깊고 진해서 배부르다면서도 수저이동이 끊이지가 않는 것이다. ㅎㅎ
그래도 밥은 안나와서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시래기밥 나옴
힝 ㅜ
흰밥이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패스하는데 시래기밥이라 이건 먹어야돼!!!!!
간장소스와 된장소스가 있어서 취향껏 간 맞춰 먹으면 되는데 여기 간이 세지가 않아서 듬뿍 넣어도 짜지 않다.
아주 고것이 마음에 든다.

이게 남았다...
시래기 칼국수 사리...
근데 못먹겠어 배가 터질거 같단 말이야
아깝다. 다음에 셋이 가서 전골 2인만 시키고 고기 추가하면 딱일듯♡

미스터시래기!
엄빠 모시고 나오고 싶은 집이고 바깥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식을 먹었다는 뿌듯함이 남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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