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블라디보스톡에서 가봐야 할,
꼭 봐야 할 것 = 몇 개 없다.
걸어다니다 보면 안 보기가 더 힘들다ㅋ
그 와중에 내가 못 본 것을 고백하자면
개선문 ㅜ ㅜ
담에 보지 뭐.
겨울이라 사실 썰렁하다.
Zuma갈 때 아마 지나가게 될 듯.
여름엔 그렇게 바다가 이쁘다던데
바다가 얼긴 얼었는데
사람들이 막 100미터 넘게 수평선을 향해 걸어다님 ㄷㄷ
요런 샷 건질 수 있다.
그 유명한 아르바트 거리
명성과 달리 너무나 휑한것.
겨울이라 긍가?
그러나 바다가 훤히 보이고
이 길에만 커피숍이 한 6개는 되어 보이니
핫해지는 중인가싶다.
흐리면 답 없을 듯 ㅎ
빨간 잠바를 입은 아기.
나무 하나 갖고 어찌나 잘 놀던지
패딩은 거의 안 입는다.
여자들은 90%가 모피에 털모자에 무릎까지 오는 긴 부츠!
광장인데 어쩐지 휑해..
그래도 주말엔 장이 열리는데 이것이 참 볼만하다.
아 근데 비둘기 너무 푸득대고 날아다닌다.
비닐좀 씌우시지..
고추가루가 드문드문 묻어 있는 김치도 있다.
왼쪽엔 립을 말린것.
갈비 육포라니 ㄷㄷ
나도 사왔습니다.
참, 사진엔 없는데 잣도 그렇게 유명하다네~
잣러버 엄마를 위해 무겁지만 1kg짜리 잣을 사왔는데 2만원정도 한다.
엄청 싼거지
엄마가 드셔보더니
에이.. 하나 더 사오지..
ㅜ ㅜ 엄마!!
말린거 사보고 싶었는데 고르질 못함
혁명광장서 블라디보스톡 항구 쪽으로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다.
해가 좋을 때 가면 셀카가 그렇게 잘나옴 ㅎ
그 유명한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이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외국인만 이용하는 모양이다.
온도는 아침엔 영하7도 한낮엔 0도
우스워 보이는 온도겠지만
시베리아 칼바람을 맞아봐야
아 모피가 진짜 따숩긴 한가보다~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야..
사진의 시계탑에서 한 블럭 가면 나온다.
1층엔 zara가 있다.
약간 연남동 느낌?
벽돌 질감, 페인트 색감
그냥 카메라를 대고 보게 되는
요 의자에 앉아서 찍으면 느낌 쏘 굿
갔다와서 알았다 ㅋㅋ
꼭 가보세요!
하루에 평균 15000보는 걸었다.
처음 이 곳에 도착한 날
공항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들어오는 길을 바라보면서,
아.. 4박은 오바였나?
의심이 있었다.
그리고 확신도 있었다.
아..두 번은 안 오겠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언제 다시 가면 좋을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ㅎㅎ
꼭 봐야 할 것 = 몇 개 없다.
걸어다니다 보면 안 보기가 더 힘들다ㅋ
그 와중에 내가 못 본 것을 고백하자면
개선문 ㅜ ㅜ
담에 보지 뭐.
겨울이라 사실 썰렁하다.
Zuma갈 때 아마 지나가게 될 듯.
여름엔 그렇게 바다가 이쁘다던데
바다가 얼긴 얼었는데
사람들이 막 100미터 넘게 수평선을 향해 걸어다님 ㄷㄷ
요런 샷 건질 수 있다.
그 유명한 아르바트 거리
명성과 달리 너무나 휑한것.
겨울이라 긍가?
그러나 바다가 훤히 보이고
이 길에만 커피숍이 한 6개는 되어 보이니
핫해지는 중인가싶다.
흐리면 답 없을 듯 ㅎ
빨간 잠바를 입은 아기.
나무 하나 갖고 어찌나 잘 놀던지
패딩은 거의 안 입는다.
여자들은 90%가 모피에 털모자에 무릎까지 오는 긴 부츠!
광장인데 어쩐지 휑해..
그래도 주말엔 장이 열리는데 이것이 참 볼만하다.
아 근데 비둘기 너무 푸득대고 날아다닌다.
비닐좀 씌우시지..
고추가루가 드문드문 묻어 있는 김치도 있다.
왼쪽엔 립을 말린것.
갈비 육포라니 ㄷㄷ
나도 사왔습니다.
참, 사진엔 없는데 잣도 그렇게 유명하다네~
잣러버 엄마를 위해 무겁지만 1kg짜리 잣을 사왔는데 2만원정도 한다.
엄청 싼거지
엄마가 드셔보더니
에이.. 하나 더 사오지..
ㅜ ㅜ 엄마!!
말린거 사보고 싶었는데 고르질 못함
혁명광장서 블라디보스톡 항구 쪽으로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다.
해가 좋을 때 가면 셀카가 그렇게 잘나옴 ㅎ
그 유명한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이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외국인만 이용하는 모양이다.
온도는 아침엔 영하7도 한낮엔 0도
우스워 보이는 온도겠지만
시베리아 칼바람을 맞아봐야
아 모피가 진짜 따숩긴 한가보다~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야..
사진의 시계탑에서 한 블럭 가면 나온다.
1층엔 zara가 있다.
약간 연남동 느낌?
벽돌 질감, 페인트 색감
그냥 카메라를 대고 보게 되는
요 의자에 앉아서 찍으면 느낌 쏘 굿
갔다와서 알았다 ㅋㅋ
꼭 가보세요!
하루에 평균 15000보는 걸었다.
처음 이 곳에 도착한 날
공항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들어오는 길을 바라보면서,
아.. 4박은 오바였나?
의심이 있었다.
그리고 확신도 있었다.
아..두 번은 안 오겠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언제 다시 가면 좋을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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